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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실리콘밸리 입니다 — 전 기계의 한 부분이 된것처럼 느껴집니다 (한글 번역: This Is Silicon Valley — I feel myself becoming part of the machine)
알림: 이 글은 Google 에서 일하는 Gloria Liou 가 적으신 This Is Silicon Valley — I feel myself becoming part of the machine 글 의 한글판 번역입니다. 직접 작가분의 허락을 받고 통역하고 글을 올리는걸 알려드립니다.
[원본: https://onezero.medium.com/this-is-silicon-valley-3c4583d6e7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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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리콘밸리에 살고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태어났고 이곳에서 자랐으며 지금은 구글의 제품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아름답고 범죄율은 낮으며 학교는 지원이 잘되어 있습니다. 어른들은 여유로운 직장에서 일하며 아이들은 끝없는 자원을 경험하며 성장해 갈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15 하는 스시리또 (스시를 멕시칸 부리또 처럼 말은것) 와 $6 하는 Blue Bottles 커피를 마시면서 행복해합니다. 길거리는 전기차인 테슬라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가 넘칩니다. 여긴 기회의 장소입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대학교 졸업생들이 갓 졸업한후 6자리 ($100,000 이상) 연봉을 받고 추가로 주식배당, 보너스, 그리고 혜택은 따로 받습니다. 회사에서 음식은 무료로 먹고 싶은 만큼 먹을수 있고 하루 3끼를 해결하는건 물론이고 제가 원하는때 언제든지 간식을 먹을수 있습니다. 회사 안에서 세탁을 하거나 이발을 할수 있는 시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볼링을 칠수 있거나 암벽등박을 할수 있는 시설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실리콘밸리입니다. 누가 여기에 살고 싶지 않을까요?
제가 8학년이였을때 6개월동안 옆 학교 학생들 4명이 칼트레인 (Caltrain) 기차길에 뛰어내려 자살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일땐 저와 같이 도서관을 같이 다녔던 한 친구는 스스로 그녀 자신의 목숨을 끓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4학년일때 저 주변의 모든 학생들이 대학교 개인 카운슬러가 있었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한시간에 $400 (40만원) 을 주며 에세이를 고쳤고 다른 학생들은 아예 그 카운슬러들이 자신의 에세이를 대신 적어주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반 학생들은 A- 를 받고 울거나 SNS 프로필 사진에 ‘좋아요’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