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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평범한 8반 웹툰" 엔딩과 “유나" 라는 케릭터에 관하여
평범한 8반 이라는 네이버 웹툰이 최근에 마무리 되었다. 나의 취미 생활 중 하나가 웹툰을 보는 것인데 이 웹툰은 제일 좋아하는 웹툰은 아니였지만 뒤로 가면서 좀 더 내용이 철학적으로 풀어가서 5장부터 더 관심이 가고 정독을 하게 된 웹툰이다. 반면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악플이 주로 달리고 낮은 별점을 많이 주었다.
분명 영파카 라는 이 작가가 어느정도 전개를 쉬원하지 않게 이어가지 않은건 분명히 있었다. 웹툰이 끝났는데도 몇몇 캐릭터의 의문점과 뭔가 급마무리한듯한 느낌 그런건 좀 더 나아질수 없었나? 그런 질문은 들었다. 하지만 독자들이 원했던 유나의 해피엔딩 그리고 모든 커플들이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는 식의 엔딩이 나지 않았던 점에서 불만족 스러움. 그건 독자들이 좀 더 배려심과 넒은 아량을 가지고 봐라볼수 없었나는 생각이 든다.
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처음에는 좀 억지스러운 개그와 그냥 그런 그림체에 엄청 빨리고 그렇진 않았지만 가볍게 읽게 되는 이야기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에피소드에 쉽게 지루해 지지 않았다. 그리고 뒤로 가면서 케릭터들의 묘사 그리고 변화 이런 점들도 상당히 재미있게 지켜보았다. 마지막으로 이 작가과 어떤식으로든 나름 자신만의 철학을 표현할려고 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위에 장면처럼 후반부에 가면서 더 철학적이고 생각을 하게 되는 내용들이 많이 들어간것 같다. 하지만 전반은 주로 아래와 같이 코믹스러운 느낌
아마 독자들이 제일 만족 스럽지 못하고 불만족했던 이유가 “유나" 라는 케릭터의 결말에 관해서 였을것이다. 유나의 등장은 2장 1화_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