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GitHub) 본사 샌프란시스코 오피스 방문기

Bryant Jimin Son
14 min readSep 25, 2021

깃허브 (GitHub)“개발자들의 성지" 혹은 “개발자들의 페이스북" 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개발하는 사람들에 잘 알려진 소스코드 저장소 입니다. 현재 6천 5백만 정도의 사용자가 쓰고 있고 최근엔 코드를 저장하는 Source Control Management (SCM) 저장소 역할 뿐만 아니라 데브옵스 (DevOps) 파이프라인에 쓸수 있는 깃허브 액션 (GitHub Action) 이라던지 보안에 도움되는 CodeQL 이나 DependaBot 이라던지 AI 를 통해 자동으로 코드를 완성 해주는 CoPilot 등등 다양한 테크 분야에서 영역을 넒히고 있습니다. 깃허브가 만들어진 건 2008년 2월 8일 이였지만 매출을 창출해 내는 모델이 약해 고민하다 2018년 6월 4일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인수를 하였습니다.

2018년 6월 4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인수를 하였습니다.

그 후 에 마이크로소프트와 다양한 시너지를 내서 큰 기업들을 상대로 하는 B2B 비즈니스를 통해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저 이야기를 하자면 전 지금으로 부터 대략 반년전에 깃허브의 Solution Architect 로 입사해서 여러가지 서비스 그리고 기술 델리버리 관련해서 고객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도 하고 있지만 깃허브는 초기 부터 리모트를 일하는게 가능한 회사 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전 세계 다른 도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깃허브가 오피스가 없는건 아닙니다. 본사는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California) 에 있고 시애틀 벨뷰 (Bellevue), 일본 도쿄 등등 몇 군대에서 오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택이 가능한 회사이지만 전 첫 날을 시작할때 부터 본사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습니다. 더군다나 깃허브 마스콧이 “옥타켓" (Octocat) 이라고 해서 문어 다리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 인데 옥타켓은 종류 (그래서 저를 포함해서 직원들이 스스로 오타켓이라고 불러주길 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고 오리지널 마스콧 이름은 “모나"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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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t Jimin Son

A cloud practitioner talking about technology, travels & career tips. But I will sometimes cover financial advises and some random stuffs.